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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국제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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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과 예술과의 만남, 환상적인 국제예술제.

국제예술제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안성죽산 국제 예술제’가 올해로 16년을 맞이했다. 올해 주제는 “휘이~ 휘이~ 휘이~”로 연출가인 홍신자 선생님은 말씀하신다. 우리 살아가는 삶이 물이 흐르듯이 바람이 불듯이 물처럼 바람처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고, 물이 흐르지 않고,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물과 바람은 침묵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의 죽산과 서울의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 두 곳에서 치러졌다. 진행 팀이나 관객들이 분산되고 관심이 나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없지 않았지만 그간은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면 이제는 많은 관객을 위해 찾아가서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보였다.

죽산예술제 첫째날
죽산예술제 사진 첫날은 죽산에서 조촐하게 관심 있는 분들과 애정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오프닝 형식으로 시작을 하였다. 다음날 이틀 동안은 서울의 예술의 전당의 넓은 마당에서 많은 이들에게 보여준다는 계획대로 실행을 하였다. 예년에 공연이 주로 높은 지대의 야외무대에서 하기에 저녁이면 추워서 제대로 관람이 어렵다는 단점을 들어 올해는 무대를 아래로 옮겼다. 사방이 건물이나 나무들로 둘려 있는 데크에 대나무로 가설무대를 설치하고 관객들이 층계에 앉아 아늑한 무대 분위에서 시작을 했다. 5시 첫 공연인 공수선차를 화용선차회의 8명이 나와 주변의 대나무와 어우러진 국악에 그윽한 음악을 배경으로 차를 대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단아하며 그윽한 자태의 모시한복이 너무도 어울려 전통의 멋에 흡뻑 빠져들게 했다. 공연 팀들이 준비해 온 차와 음식을 대접받으며 첫 시간을 분위기 있게 시작 했다.

다음으론 먹는 행위 명상의 시간으로 살아있는 지구의 살아있는 자연음식을 추구하며 음식을 통해 치유하는‘문숙’선생의 음식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준비된 음식을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대접을 받았다. 식사 후 중국에서 공부 중에 한국에 나온 Rama Simon이 인간의 의식을 연구 결과 만들어진 상쇄 주파수를 (BBFS)이용한 음악과 치유, 명상,의식, 우주리듬의 핵심인 진동을 이용한 춤이 결합되어진 공연으로 인간의 무의식적 혹은 자연적 욕구중의 치유에너지의 활성화, 의식의 확장, 존재의 변형을 위한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 춤 공연이 펼쳐졌다.

다음으로 하와이에서 초대된 마우이태생의 하와이안의 훌라댄스공연을 관람했다. 하와이언 母子의 정통 하와이 춤의 부드럽고 황홀한 율동에 빠졌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사물놀이 패 ‘판’의 가락에 맞추어 추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인 하용부의 밀양 북춤은 쉬는 숨하나에도 흥이 실어 나오는 풍물 판이었다. 다음으로 등장한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현란한 솜씨에 숲속의 온갖 풀벌레들이 숨을 죽이고 함께 어우러진 멋진 음악의 밤이었다. 기타소리에 북춤이 어우러져 퓨전을 이룬 작품도 멋들어졌었다.

마지막시간은 홍 선생님의 부군이 되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문화인류학과 석좌교수인 werner Sasse의 감리로운 노래로 첫날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죽산예술제 첫째날
죽산예술제 사진 둘째날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의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작년과 다른 점은 무대 앞에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삼면으로 둘러서 텐트가 쳐있으며 텐트아래 관람석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역시 예술의 전당이 관객을 위한 배려가 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많이 좋아지고 있음이 느껴졌다.

첫 공연은 어제 펼쳐졌던 Rama Simon의 전위예술 공연이 많은 이의 관심 속에 펼쳐졌다. 다음으로 즉흥 구성의 사랑스럽고 혹은 고독한 인간의 외로움에 또는 발랄하고 매력적이며 무대를 활력의 무대로 변화시키던 이탈리아의 ‘풀리쉬 디바’의 공연을 펼쳐 보였다.

세 번째의 무대는 어제의 밀양북춤을 무대가 어제와는 또 다른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북춤의 흥겨움에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네 번째 무대는 행복함이 온 몸에 배어 훌라춤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하와이안 모자의 훌라댄스에 그들의 사랑을 풍성한 표정 속에 흠뻑 전달 받았다. 저녁시간의 식사와 쉬는 시간을 갖은 후 다시금 서초동의 밤하늘은 다시금 예술의 무대로 발길을 끌고 갔다.

다섯 번째로 다시금 김광석의 달콤한 기타 속에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게 했다. 여섯 번째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다듬이방망이를 두드리며 연주하는 시골 할머니들의 공연이었다. 그것은 진정 우리 옛 여인네들의 놀이이며 예술이었다. 악보가 아닌 오랜 세월에 익혀진 소리에 귀가 아닌 가슴을 울리는 정겨운 선율이었다. 그 소리는 돌아가신 할머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둘째 날 마지막 시간은 어제와 같이 한국을 전통을 사랑하고 한국인을 사랑하는 행복한 Werner Sasse의 Folk Music을 끝으로 둘째 날 서울공연의 막을 내렸다.

죽산예술제 첫째날
죽산예술제 사진 셋째날 역시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졌으며 첫 순서는 여윤정의 휘~ 휘~ 회오리춤 워크 숍을 시작으로 요가 워크숍인 ‘문숙’씨의 Yoga for Everyone(From Child to Silver/Suke Bergeron)이 있었고, 세 번째로도 훌라댄스 워크숍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은 주로 워크숍 위주의 공연이 펼쳐졌다. 다음으로는 캐논 변주곡과 다례로 김승희 외 5명이 나와서 첫날의 공수선차 다례 회와는 또 다른 무대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날 마지막 무대는 그간의 공연자들이 총 출동하여 흥겨움을 다독여 주는 퍼레이드로 끝을 마무리 했다.
이렇게 2010년도 “안성죽산 국제 예술제” 제 16회의 공연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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